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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하며 수련하며
제목 고교생 전국서 첫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 날짜 2013.06.27 09:28
글쓴이 관리자 조회 524

[27] <13-06-27> 09:27~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627.22012212224

 

 

고교생 전국서 첫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

산청 간디학교 29일 발표, 정치개입 진실 규명 촉구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2013-06-26 21:23:12
  • / 본지 12면
   
경남 산청 간디학교 학생회는 지난 24일 학생총회를 열기 앞서 만든 선전물. 4·19 때 교복을 입고 시위에 나섰던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 20명은 집회 참석차 상경

대안학교인 경남 산청 간디학교 학생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개입 사건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하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정원 사태와 관련해 촛불집회와 성명 발표 등이 잇따르고 있지만 고교생들이 동참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26일 간디학교 총학생회는 국정원 사태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오는 29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선언문에는 대통령 차원의 예방대책 수립 요구 등도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학교 학생 20명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관련 집회에 참석한다.

앞서 간디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4일 학생총회를 열고 시국선언 공표를 결의했다. 지난 주말에는 시국선언을 위한 선전물을 직접 만들어 학내에 부착했다.

학생들은 '부모·형제들에게 총부리를 대지 마라'라는 제목의 선전물에서 "1960년 4월 19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초등학생들이 외쳤다. 부모·형제들에게 총부리를 대지 마라. (중략) 국가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대통령이 통계자료를 조작하는 등 사진 속 저들이 피 흘려 일구어낸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같이 이야기하자. 그리고 같이 행동하자"라고 적었다.

총학생회의 한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밥을 먹으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함께 행동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왔다"며 "학생총회를 통해 전체가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임시 학생총회가 열리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전체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총학생회에서는 격렬한 논의 끝에 시국선언 발표 안건이 통과됐다.

지역사회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행동에 대해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김모(47·산청군) 씨는 "고등학생들도 사회문제에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정도 의견 표명은 민주사회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했다. 반면 윤모(73·진주시) 씨는 "미성년자는 단편적인 사실들을 전체인 양 보는 경향이 있다. 순수한 열정의 발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치기 어린 행동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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