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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행복한 인생
제목 마음을 열고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다~! (2006-05-13) 날짜 2009.08.16 20:11
글쓴이 관리자 조회 756

 

http://blog.yes24.com/document/545480

 

마음을 열고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다~! | 사랑하며 ..... 2006-05-13 21:36
http://blog.yes24.com/document/545480

독후감 쓴 시간: 06년 5월 13 18시 51분 7 ~ 06년 5월 13 21시 11분 5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글. 존 테니얼 그림 . 손 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6. 5. 2. (화) 16:39 (청담역) ~

: 2006. 5. 3. (수) 23:29 ()

 

이 책은 헌사의 글로 삼고 싶다. 내가 Yes24 블로깅을 안 했으면 이 책을 읽게 되었을까?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도 다른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으면서 교감을 하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다. 어쩌면 이 책 정도는 읽었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읽었더라도 중간에서 집어 던졌을지도 모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다. 열린 마음, 오픈 마인드이다. 깨달음을 추구하고 수련을 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수용이고 믿음이다. 수용하지 않으면 절대 가 닿을 수 없는 곳이 깨달음의 세계, 정신의 세계이다. 나의 고정관념을 내려놓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없고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열어놓을 때 세계가 다가오고 교류하게 된다. 그래야만 우리는 이웃으로 사회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선지자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쳤다. 이 말은 이해의 차원을 넘어서는 깨달음의 세계를 일컬음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머리로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어도 결코 경험하여 느낄 수 없는 의식세계인 것이다. 그 어떤 종교라도 머리로는 절대 영성을 함양할 수 없다. 가슴을 열고 나를 내려 놓았을 때, 그 때에서야 비로소 영성의 세계의 문이 열린다. 이것은 진리이다. .

 

그래서 진정한 깨달음을 얻거나 영성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슴을 열고 마음을 열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을 나누면서 아름답게 살고 싶다면 마음을 열고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으로 교류하지 못하고 머리로 이해하고 나누려고 한다. 완전한 교감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사회는 악하다. 가슴을 열어 논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야 만다. 한두번 상처를 받게 되면 자기를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남과의 벽을 쌓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벽을 쌓기 시작하면 진정한 것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소통은 이뤄지지 않는다. 형식적인 give and take만 자리잡는다. 그게 고착화되면 먼저 take를 해야만 give할 수 있다. 이건 거래tade. 즉 비즈니스business. 손익을 분명히 따지게 된다. 그래서 밑지는 장사를 누가 하느냐고 소리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항상 역설이 진리다. 죽어라 그러면 살리라. 먼저 주어라 그러면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원리고 승리의 법칙인 것이다. 받을 것을 생각하고 주면 그것은 거래다. 하지만 그냥 주어라. 그것은 베품이고 나눔이다. 그 때 자연은 하늘이 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받은 당사자가 돌려줄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의 자유일 뿐이다. 얘기가 많이 길어졌다.

 

어째튼 행복하게 살려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상처를 입더라도 열어 놓아야만 언제고 진짜가 내게 오게 된다. 벽을 허물라 담을 부셔라. 에고를 버려라. 그래야 쉽게 사귈 수 있다. 사랑에 열번 백번 배반을 당하더라고 내 영혼을 알아줄 그는 101번째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가슴에 꼭 꼭 기억해 두라.

 

마음을 열고 말을 걸어주라. 그래야 세상이 밝아진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자기로부터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가슴을 터놓아라.

 

밑에 글에서처럼 문차일드님이 마음을 열어놓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니 나도 또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게 된다. 그런데 그분은 아프다고 한다. 내가 이렇게 즐겁게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아프다고 한다. 가슴이 저린다. 마음이 아프다. (~ 신이시여! 그녀에게 힘을 주소서~!)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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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다~! (2) | 사랑하며 ..... 2006-05-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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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님의 블로그는 참으로 운치있네요. 여기 머물다보면 저도 박식해질 날이 올까요?
앞으로 좋은 말씀, 글들... 자주 뵈러 같네요. 좋은 하루, , ... 되세요!

[문차일드] 2006-04-05 오후 7:47:41

 

가벼운 말 걸음에 마음으로 화답하게 되어,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참 예쁘게도 블로그를 꾸며 놓았다. 이런 저런 글을 읽어보니 어떻게 이렇게 책을 사랑하고 많은 책을 읽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었다. 그런데 방명록을 보니 나스카님과 두 분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아름답게 사귀고 있었다. 염치불구하고 끼어들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동화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문차일드님. <동화읽기의 사명감: 한사람이라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리 없다>는 문패를 보니, 그의 정신세계가 보인다. 참으로 아름다운 말이다. 서로 믿으면 그것이 바로 세계고 우주다. 믿음은 수용을 바탕으로 한다. 절대적으로 상대방을 수용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믿음은 생기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믿음과 수용은 동의어다. 아니 수용이 어머니라면 믿음은 딸이다.

 

어느 날 언니네 동네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칼부림을 했다는 글을 올려놓고 마음 아파하면서 잠시 안정을 찾으면 곧 온다고 했던 문차일드님이 오랫동안 못 오시더니 그만 몸도 아프게 되었다고 한다. 낙심한 마음에서 오는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그를 조금더 알고 싶었다. 그가 느낀 세계를 느껴보고 싶었다. 그래서..

 

<문차일드 클래식>이라는 메뉴에서 한 권을 고르고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라는 메뉴에서 한 권을 골라서 샀다. 그리고 읽어보았다. 이 책은 그렇게 해서 읽게 되었다. 내가 Yes24 블로그를 찾지 않았다면, 또 그녀의 블로그에서 교류를 하지 않았다면 문차일드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뒤로 많은 일이 있었다. 작은 이벤트를 해서 여러 블로거님들께  책 선물도 했고, 또 어떤 분에서는 답례로 책도 받았다. <돌발 깜짝 퀴즈: 어떤 분이 누굴까요? 알아 맞추시는 분께는 얇은 책 한권을 선물하겠습니다~!> 그런데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마음과 몸이 아프시다고 한다. 가슴이 정말 아프다. 내가 도움을 줄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오늘 문차일드님을 그리며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빌어요~! 우리 모두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해요~! 문차일드님 빨리 건강해지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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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다~! (3) | 사랑하며 ..... 2006-05-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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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은 지 7, 담배를 끊은 지 6년이 지났다. 색만 끊으면 바로 출가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내만은 끊고 가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머물고 있다. 딸아이가 14살 중학교 1학년. 그 아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시려온다. 내 딸아이에게도 마음을 옴팡 열어놓고 살라고 말하고 싶다. 가슴으로 살라고 충고해주고 싶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게 안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야만 하는 아빠의 마음이 슬프다. 하지만 나는 고통을 감수하더라고 마음을 열어놓고 살아야만 한다고 조언을 하고 싶다. (예지야, 마음을 열어놓고 가슴으로 느끼며 살아라~!) 딸을 낳고부터 사업상 혹은 어쩔 수 없이 술집을 가더라도 노래방을 가더라도 아가씨들 손도 잡지 않았다. 그리고 가고 싶지 않았다. 나는 이 세상 모든 딸들이 아름답고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물론 아들들도  마찬가지지만. 왜 구차하게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혹시라도 오해할까 보아서다.

 

나는 문차일드님을 사랑한다. 나스카님도 사랑한다. 아니,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내 가슴이 열리고 나서 나는 사랑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지구 어느 곳에서 살고 있을 이름 모를 소녀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사랑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그런 사랑을 전하고 싶다. 나는 사랑의 전도사이고 싶다.

 

가슴이 열리고 마음의 벽이 내려 앉으면서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수련을 하고 많은 훌륭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오늘날의 얄팍한 고정관념에 싸여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정말 위대한 현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사랑을 말한다.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살라고 한다. 한편으로 선지식으로부터 배우고, 한편으로 책들을 읽어보았다. 점점 진실을 알게 되었다. 병은 마음에서 창조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정말 제대로 된 책들을 읽어보면 정말 확연해 진다. 생각이 세계를 창조한다고 했다. 자신이 믿는 대로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만 한다. 희망, 기쁨, 즐거움, 사랑, 자비로 충만된 삶을 살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실이고 과학이다.

 

이 말을 몸과 마음이 아프신 문차일드님께 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라고 말이다. 정말 우리가 고정관념에서, 과학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순간 진정한 삶은 소리없이 다가온다. 아래 책들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라도 잡고 읽어보시면 좋겠다. 쾌유력, 뇌내혁명,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식초건강 요법, 암 이렇게 정복하고 이렇게 예방한다,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사람은 늙지 않는다, 사랑 + 의술 =기적, 희망, 웃음과 치료 

 

이 글을 문차일드님에게 드리고 싶다. 그녀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졌기에 감사하고 싶다. 그녀가 문차일드 클래식으로 소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러 가 보자. ,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자~!    

 

..................................( To be continued) by................이 글을 문차일드님께 바치며 쾌차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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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문차일드님께 바치며 쾌차하시길 빕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06-05-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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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 저/존 테니엘 그림/손영미 역 | 시공주니어 | 200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글. 존 테니얼 그림 . 손 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책 읽은 시간>
자: 2006. 5. 2. (화) 16:39 (청담역) ~ 지: 2006. 5. 3. (수) 23:29 (집)

<책 읽은 동기>
문차일드 클래식에서 골라 읽게 되었다. 리뷰책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읽게 되었다.
이전에 벤자민의 생일은 365일이라는 책을 먼저 읽었다.’

류시화님의 ‘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책 제목처럼, 그 때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림책도 읽어주고 동화책도 읽어주었을 것을… 너무 늦었다 싶다. 하지만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늦었더라도 아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나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더라도… 그만한 우정을 지금부터 계속 쌓아나가야만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금 듣고 있는 성공철학에 관한 테이프에도 언급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전에 읽은 어떤 책에서는 미국에선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관심을 갖기는 가졌다. 집에도 이미 아이들용 헌책을 한 권 사다 놓았다. 그래도 이번에 문차일드님 글에 소개되어 있어서 구입해서 읽은 것이다.

솔직히 나는 책을 나쁘게 평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웬만하면 전부 별 다섯개를 준다. 그렇다고 내게 비평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책들의 수준을 거의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감상은 하되 나는 비평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책 자체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어떤 책이라고 어느 정도도 좋지 않은 책이 어디 있겠냐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책을 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 자체도 방편적인 얘기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내가 볼 때, 우리 나라 스타일의 책은 아닌 것 같다. 아니 우리 나라 사람들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역사와 문화가 달랐던 영국에서 태어나,,, 영어문화권에서 널리 읽혀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것을 문화로 삼을 정도였던 그네들이 동화책이 얼마 없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읽어줬으니 자연스럽게 후대에 전해지게 된 책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본다.

나는 우리 나라의 동화책들이 훨씬 더 좋은 책이 아닐까도 생각을 한다. 내용이든 구성이든 말이다. 솔직히 나는 동화나 그림책에는 비전무가이다. 즉 안목이 없다는 소리다. 험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좋은 점을 살펴보고 싶다. 아무튼 이 독후감에서 ‘절대 긍정의 화신’이라는 신화가 깨지고 말았구나~! 오호, 통재라~!

좋은 점을 꼽아보자. 이 책은 정말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했다. 사람의 키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니 말이다. 사실 그 속에 숨긴 은유를 찾아내보자면 사람의 마음이야 언제든지 커졌다가 줄어들 수 있겠다 싶다. 마음을 크게 가지면 큰 위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이고, 좀생이의 마음을 가지면 형편없는 사람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람도 상상하는 대로 될 수가 있다. 이 세계가 원래 그런 세계니깐 말이다.

그리고 원어로 읽으면 또 느낌이 틀릴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번역서를 읽다가 문맥이 잘 통하지 않고 내용이 이상하다 싶으면 대부분 번역상의 한계점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래서 원어를 해독할 능력이 있으면 원서로 읽는 게 진짜 책 읽는 맛이 날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하도 우리나라 말이 어려워서 영어로 읽으니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이 책은 단어공부가 된다. 비슷하게 발음되지만 뜻이 틀린 말을 대비시켜 말하게 하는 재미까지 집어 넣었으니 그 또래의 아이들이 읽기에는 재미가 있었을 것이 틀림이 없다.

아무튼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먼저 아들이 읽고 있었는데, 성준이에게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가볍게 대답했다. 그걸 보면 아이들에게는 괜찮은 책일지도 모르겠다.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안목이 없는 사람은 더 관심을 갖고 노력을 배 본 후에나 제대로 평하는 게 좋을 테니깐 말이다. 문차일드님의 리뷰를 보면 정말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벤자민의 365일에 대해서도 여기에서 다뤄야겠다. 나중에 다시 리뷰를 해야겠다.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문차일드님이 빨리 쾌차하시라고. 그래서 얼른 나스카님과 그리고 다른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책 읽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시면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키워갔으면 좋겠다.

오래 전에 써놓은 이 작은 시를 문차일드님과 나스카님 그리고 책을 읽는 많은 분들께 바치고 싶다.


<책 읽는 사람들>

어디를 가나 책읽는 사람은 행복하다
잠시의 기다림도 여유가 있어 좋다
먼 길을 가도 책을 끼고 가면 지루하지 않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자체가 즐거움이다
과거도, 미래도 책 속에서는 현실처럼 실감난다
그곳에 열심히 산 사람들의 숨결도
위대한 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도
깨달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현자도
살아 있는 듯,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그런, 책 읽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2003. 6. 21. 17:17
시인묵객 김 선욱

이 세상이 하루 빨리 한껏 마음을 열고 살아도 좋은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기쁨, 즐거움, 행복으로 충만하기를…

사랑합니다~!

2006. 5. 13. 21:10


덕분에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다고 문차일드님께 감사드리는 고서
김 선욱

[인상깊은구절]
이 책엔 밑줄을 치다가 말았다. 아이들이 볼 때, 헷갈리봐. 그래도 몇군 데는 줄을 쳤다.

- 티타임에 누가 우유를 챙겨 줘야 할 텐데. (15p)
- 앨리스는 금세 병 안에 든 것을 모두 마셔 버렸다. (18p)
- 앨리스의 키는 25센티미터로 줄어 있었다. (19p)
- 그래서 앨리스는 케이크를 마저 먹기로 했고, 순식간에 다 먹어 치웠다. (21p)
- 지금의 나는 누구인 거지? 아, 이건 대단한 수수께끼다. (25p)
- 앨리스는 곧, 키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바로 손에 쥐고 있는 부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8p)
- 도도새가 누군가가 코커스 경주가 뭐냐고 물어 오길 바라는 것처럼 말을 멈추고 있는데 아무도 묻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물었던 것이다. (38p)
- 가엾은 앨리스는 너무도 외롭고 슬픈 나머지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46p)
- 앨리스가 바라던 일은 생각보다 빨리 실제로 일어났다. (49p)
- 놀랍게도, 바닥으로 떨어진 조약돌들이 모두 작은 케이크로 변해 있었다. (57p)
- 기니피그(57p)
- 앨리스는 마침내 겨우겨우 왼손에 준 버섯 조각을 한입 베에 꿀꺽 삼켰다.(70p)
- 이 때에 앨리스는 몇 미터 앞 나뭇가지에 체셔 고양이가 앉아 있는 걸 보고 조금 놀랐다. 고양이는 앨리스를 보고 씩 웃었다. 고양이가 순해 보이긴 했지만, 엄청나게 긴 발톱과 이빨이 많은 것을 보고 앨리스는 점잖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앨리스는 고양이가 이런 이름을 좋아할지 어떨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불렀다. “쳬셔 고양이야.” 그렇게 부르자 고양이는 좀더 환하게 웃었다. 앨리는 생각했다. ‘그래, 아직까지는 기부닝 좋아 보이는군.’ 앨리스는 말을 이었다.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 고양이가 대답했다.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 가에 달려 있어.” “난 어디든 상관 없어.” 고양이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 길로나 가도 돼.” 앨리스가 설명을 덧붙였다. “…어디든 도착만 한다면.” 고양이가 말했다. “아, 넌 틀림없이 도착하게 되어 있어. 계속 걷다 보면 어디든 닿게 되거든!” 든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그래서 앨리스는 다른 걸 물어보기로 했다. (86~ 88p)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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