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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생 공통자료
제목 여성이 행복할 때 가정과 사회가 변한다 날짜 2012.10.12 14:14
글쓴이 관리자 조회 265

[12] <12-10-12> 14:1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5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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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할때 가정과 사회가 변한다
"내가 누군가에 유용한 사람일때 가장 행복"
아스페르거 증후군 앓는 美작가 루디 시몬
기사입력 2012.10.11 17:26:52 | 최종수정 2012.10.11 17:32:36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 제13회 세계지식포럼 / 우먼 리더스 포럼 ◆

11일 세계지식포럼 특별행사 `제5회 우먼 리더스 포럼`에서 베스트셀러 저자 루디 시몬이 `행복한 여성의 성공`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미국 베스트셀러 저자 루디 시몬(48)은 오늘도 호텔에서 길을 잃었다. 그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자폐와 유사한 성격 장애)을 갖고 있다. 방금 만난 사람도 5분 후면 잊어버린다.

그는 감각과 인지 방식이 남과 달라서 불행했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고교를 중퇴하고 가출했다. 음식을 훔쳐 교도소에 갔고 성폭행을 당하고 이혼도 경험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환한 얼굴로 아스페르거 증후군의 장점을 말하고 있다. 1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특별행사 `제5회 우먼 리더스 포럼 2012-세상의 중심 여(女)`에서 남과 달라서 얻은 `특별한 행복`을 이야기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특정 분야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준다. 그는 7세 때 이미 대학 교재를 읽었고 작곡을 했다. 그 장점을 활용해 베스트셀러 `어스퍼걸`을 썼고 시나리오 작가이자 작곡가, 코미디언, 연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시몬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정신병이나 질병이 아니다. 단지 다른 사람과 뇌 신경 구조가 다를 뿐이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지만 특정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과학기술과 제품도 자폐 증세가 있는 사람들의 나 홀로 연구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상대성이론을 만든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토머스 제퍼슨 전 미국 대통령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와 비슷한 증세를 겪었다고 한다.

시몬은 "아스페르거 증후군 덕분에 갖게 된 글쓰기 능력으로 자폐증의 긍정적 면을 세상에 알려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진솔한 강연이 끝나자 한국 여성 리더들이 갈채를 보냈다. 그를 향한 질문도 쏟아졌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언제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 시몬은 "다른 사람을 도울 때 가장 행복하다. 내가 인정받고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다. 사람들의 이해를 받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어머니인 전옥숙 철학박사와 이배용 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 이사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 등 사회 각계 여성 리더 150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존경받는 많은 여성 리더들은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했다`고 했다"며 "도전을 즐기며 바쁘게 일할 때 행복한 느낌을 받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했다.

5년째 이 행사를 주최해온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성의 능력과 경제적 지위를 인정하고 대우해주는 사회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며 "여성 리더들의 섬세하고 온화한 리더십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현희 우먼리더스포럼 집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스스로 행복해지는 게 중요하다. 사물이나 사람과 관계없이 절대적인 행복을 추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건강은 행복의 기본 조건"이라고 말했다.

2부 연사로 나선 베스트셀러 `행복 어드밴티지` 저자 숀 아처는 "웃어라. 도파민(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긍정적 이상치가 높아진다. 그러면 가족과 회사 내 인간관계에 변화가 올 것이다. 낙관주의적 사고가 행복한 세계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은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는 소박한 진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행사였다. 참석자들은 단점도 인정하고 웃는 연습을 한다면 삶에 긍정적 변화가 올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갔다.

[심윤희 기자 /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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