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회원가입  |  로그인  |  사이트맵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제목 친절하다고 해서 정말 사랑하는 것인가? - 책먹는 여우 날짜 2008.05.18 16:58
글쓴이 관리자 조회 754
조이스 베리 비셀 부부가 보내는 좋은 관계를 위한 2006년 7월 메시지




친절하다고 해서 정말 사랑하는 것인가?

"Nice - or Really Loving?"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할 뿐 아니라 강력하며 도전적이다.

"Love is not only patient and kind. It is powerful and confronting as well."




사랑하는 데 따르는 위험은 상처받기 쉬울 정도로 연약해지는 것이다.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무릅쓸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할 수 있다.

"The risk to love is the risk to become vulnerable. We can only love if we risk being hurt."




최근 워크숍에 참석한 워너는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내어 그를 도와주려 했지만 그는 우리가 자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자꾸만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워크숍 동안 도움을 요청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휴식시간에도 우리를 찾아와 함께 있자고 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우리를 성가시게 했지만 우리는 연민을 갖고 그를 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워크숍이 끝날 무렵 우리는 가능한 한 그에게 많은 사랑을 보이며 친절하게 대했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오히려 그를 잘못 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기는 했지만 솔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성가시게 여기는 감정과 우리 자신의 좌절감,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고 우리의 에너지를 건전하게 보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무시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지나치게 보호하며 사랑하려고 애쓰면서 한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소홀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뜻밖의 소중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워크숍을 끝내던 날 저녁 우리는 산책을 하면서 워크숍 동안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을 대할 때 진실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성가시게 군다고 느끼면 그 사람에게 가능하면 부드럽게 그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느낌을 전하는 것이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해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그러한 어색함에 대해 사과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워크숍에서 주어진 조건이나 상황 앞에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참석자를 만납니다. 그는 자신의 느낌이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워크숍에 있는 어떤 사람, 워크숍을 이끄는 사람, 또는 그룹 전체를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하며 인내하려고 애씁니다. 상황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그룹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까지 그렇게 처신합니다. 우리 센터에 와서 장소와 집,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 빛이 강하게 스며드는 창문, 요리사,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스럽게 말하는 사람 등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욕구를 맞추려고 최선을 다하면서 그가 뭘 원하는지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그는 자신이 고통을 느끼며 화를 내는 것에 대해 책임지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24시간 동안 그가 토해내는 소리를 들어주다가 마침내 제정신이 들어 다른 그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에게 떠나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한가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받았다고 느낄 때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여기는가? 당신이 바라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청하지 못하는가? 중요한 결정 앞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가? 우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부는 한번도 다투지 않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경우입니다.




우리는 왜 그토록 친절한가? 그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상처 때문에 상대방에게 맞설 때, 우리가 생각하거나 바라는 것을 위해 강력한 입장을 취할 때 우리는 오히려 상대방한테서 판단이나 비판을 받고 거절과 조롱을 당하며 버림받지나 않을까, 또 상대방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내가 상처받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더 두려워요” 하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상대방이 무관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두려움이 깊어지고 사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지나친 친절을 보이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맞서고 도전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저는 상대방에게 상처받을 때 더욱 연약해져 분노를 느끼며 자신을 보호하기보다 상처받은 제 느낌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느라 분주하게 지내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사랑과 위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주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우리는 서로 마침내 사랑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운명을 함께 나누게 되리라는 것을 압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놀라운 위안을 줍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할 뿐 아니라 강력하고 도전적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신경을 거스를 때 참아내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인내를 강요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됩니다. 인내는 오히려 우리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거나 소홀히 하게 합니다. 상대방을 인내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저는 상대방이 까다롭다 해도 그 사람을 영적으로 사랑하는 훈련을 계속 합니다. 이제 저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욱 주의 깊게 귀기울이는 영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제 발등을 밟아 아픔을 느낄 때 웃음지으며 아프지 않은 척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의 목표는 그 사람의 내면에 선이 있음을 인정하며 제 발을 더 이상 밟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At a recent workshop, a participant I will call Warner asked for more and more attention from Joyce and me. We'd spend time helping him, and pretty soon he'd be asking for more help without his ever acknowledging our efforts. He wasn't content with only asking during the workshop sessions. He would find us even during breaks and insist that we spend private time with him. He was irritating us both, yet we kept trying to be compassionate.




After the workshop ended, we felt we had given Warner as much love and kindness as we could, but it seemed never to be enough. In a moment of revelation mixed with humbling, Joyce and I realized we had failed Warner. We had been too nice, and not

honest enough. We had ignored our irritated feelings, our frustration, and our own sense of boundaries, the healthy protection of our own energy. By our trying to be super caring and loving, we had given too much of our attention to one person, which had taken our attention from the rest of the group.




However, Warner gave Joyce and me an unexpected but important gift. The evening after the workshop, we went for a long walk together and made a sacred vow to be authentic with all of our feelings, not only during workshops but with our friends and family as well. If we feel bothered by someone, we are going to let that person know our feelings as compassionately as possible. If the delivery of our feelings is clumsy, so be it. We will apologize for the clumsiness, not the feelings.




Sometimes in our workshops we have participants who blame others for their condition, and are not willing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ir own feelings or actions. Sometimes the blame has been directed to someone in the workshop, or us as leaders, or even the whole group. Again we have tended to be too nice and patient with these individuals, until the situation has become unbearable and the very safety of the group is threatened. I remember one woman who came to our home-center and complained about the location, the house, the wind coming in the open windows, the closed windows letting in too much light, the food, the cook, people talking too much at the meals, and much more than I can remember. We tried our best to accommodate her needs, to find out what she was really needing, but she refused to take responsibility for her pain and upset. We endured her projections for a full 24 hours before finally coming to our senses and asking her to leave, to the relief of the rest of the group.




Even more important, are you too nice to those you love? Do you ignore or overlook your feelings when you feel hurt by something a loved one says or does? Do you fail to ask for what you need or want? Do you take a strong enough stand on important decisions? The couples we are most concerned about are the ones who proudly claim they never argue or disagree with one another.




So why are we all too nice? Simple. Fear. If we confront someone with our hurt feelings, if we take a strong stand for what we think or want, we are afraid of being judged, criticized, rejected, mocked, abandoned, or lose that person's love in some other way. Some may say, "but I'm more afraid of hurting another than by being hurt." OK, but then that person may withdraw their love from you, which addresses the deeper fear, the loss of love.




Interestingly, Joyce and I are never "too nice" with one another. We feel safe enough in our relationship to confront one another. To be honest, I wish I could be more vulnerable when I feel hurt by Joyce, and express my hurt feelings rather than sometimes protecting myself with anger. I wish I could more often express my need for her love and comfort, rather than lose myself in busy productivity. Despite our shortcomings, we have an underlying trust that we will (eventually) come back to love, that our destiny lies together, and that is a wonderful comfort to us both.




Love is not only patient and kind. It is powerful and confronting as well. We understand the ideal of tolerating the abrasiveness of another's words or actions, but sometimes forcing tolerance is not helpful. In fact, it can be a way of dishonoring or disrespecting our own feelings. There are many things I have no trouble tolerating in others, and I make it my spiritual practice to keep loving a person even though they are being difficult. Yet my spiritual work is now calling me to accept and listen more carefully to all my feelings, and express myself rather than faking tolerance. If someone is standing on my toes and it hurts, what good is it to smile and pretend I'm not in pain. My goal is to acknowledge the inner goodness of this person, and then ask them to get off my

toes.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등록
목록 답변 수정 삭제 쓰기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로 25-13
김선욱 HC(Sunny Kim) : 010-7227-6903
E-mail: myinglife@naver.com, weallcanbehappy@gmail.com
Copyright © 2014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N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