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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상담
제목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 이유는... 잦은 인사이동 . 업무부담 원인인듯 날짜 2010.01.28 08:34
글쓴이 관리자 조회 1080

[9] <10-0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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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 이유는…

잦은 인사이동ㆍ업무부담 원인인듯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임원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이 모 부사장(51)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30분쯤 이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이 부사장을 발견, 경찰에 최초 신고했다. 경찰은 이 부사장이 친필 유서를 남겼고, 별다른 외상 흔적이 없어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키로 했다. 경찰이 자택에서 찾은 A4 용지 3매 분량의 유서에는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남서 관계자는 "이 씨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잦은 부서 이동과 업무 부담에 힘들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KAIST,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일본 통신업체인 NTT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2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1994년 당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과 함께 256Mb D램 개발을 주도했으며, 메모리 소자 부문의 천재 개발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D램과 플래시개발팀장, 메모리연구소장, 시스템LSI개발실장 등 연구개발 부문에서 활약하며 2006년 삼성이 최고 인재에게만 수여하는 `삼성 펠로(Fellow)'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작년말 인사에서 시스템LSI 파운드리 사업팀장으로 발령받았다. 이 부사장은 2007년부터 매년 인사에서 직책 변경을 받았고, 작년말 연구개발직에서 사업 직책으로 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소자 개발로 승승장구했던 이 부사장이 2008년 이후 조직 내부에서 잦은 인사 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로지 반도체 연구에만 몰두하던 학자형 인물이 거친 사업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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